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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전 포스팅 아몬드핫에 비하면 특색없는 맛.
멸치에서 은은한 코코넛향이 난다. 신경안쓰고 먹으면 알아채기 어려울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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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몰에서 보니 한봉지 500원 꼴 한다.
사실 내용물은 한입에도 털어넣을 수 있는 양이지만 웰빙전략과 내용물 상태와 맛의 퀄리티가 어느정도 납득이 될 수준이었다.

사실 하루 견과류 한봉지.. 이런 건강을 생각하는 '약'(??)같은 느낌보다는 맥주안주에 더 어울릴 것 같은 맛이긴 한데 멸치가 두툼한게 아니라 아쉽긴하다.

해산물을 비려서 안먹는 작성자도 전혀 무리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그렇다는건 ... 맛이라는 측면에서는 훌륭한 수준이 아닌가 싶다.

이게 맛별로 4봉지가 있어서 첫 포스팅은 주저리 주저리 썼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맛평가만 간단히 할 듯.)

맛 이야기를 해보자.
매콤한 멸치에 아몬드가 길쭉한 모양으로 잘려있고 (슬라이스는 아님) 간간히 크랜베리가 섞여들어온다.
개인적으로 짭짤하면서 달달한 맛이 동시에 나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따로 먹어봤는데 멸치 아몬드 조합도 건포도같은 베리도 적당하게 맛있었다.

내가 이렇게 많이 썼단 얘기는 합격점이라는 얘기. 단, 8점의 이유는 맥주안주 정도로 적당한 맛이라서 그랬음. (혼맥하기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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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짜 상자 - 그럴싸​

열어보니 ... 쏠림은 어쩔수 없다 쳐도 내용물에 비해 상자가 너무 큰 것 같다.
인터넷에서 보던것과 달리 비닐을 하나 더 올려서 치즈가 상자에 늘러붙은걸 방지한 것은 좋았다.

징거버거 패티 맛이 나는 닭고기 베이스로 대체로 먹을만한 맛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달짝지근한 소스와 파인애플은 에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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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정하자 이정도면 맛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토마토 양상추는 있던 말던 무슨상관이랴
매콤한 닭고기만 있으면 빵이 없어도 괜찮다.
(이것도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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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처럼 와 쩐다 수준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한 양과 맛

국물이 조금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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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OK
치즈 ???
쿠키 ...

이 맛을 표현하자면 맹맹한 엔쵸

사진에 보이는 베리는 그냥 색깔 데코레이션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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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맛은있는데
밥먹으려고 온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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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짜다!
그렇긴 한데 국물을 다 떠먹지 않는선에서 정말 훌륭하다.

솔직히 짠게 맛있지. 맛있게 짜다.
그리고 맵다. 맛있게 맵다.

뭣보다도 차돌박이의 고기맛이 일품임.
건강따위 내팽개치고 먹고싶은 맛이다.

면이 좀 독특한데 수타라 그런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런갑다하고 먹었다.
차돌짬뽕밥이 더 맛있는듯.

어쨌든 이 짬뽕은 국물 먹으려고 먹는 짬뽕임.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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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어봤던 아메리카노 류 커피에는 시럽이 들어간 달달한 맛이었는데 이놈은 안달다.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건뎅.

향은 은은한게 괜찮은 편이고
맛은 크림이 살짝 들어갔는지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