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점] 푸드코치 - 아몬드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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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몰에서 보니 한봉지 500원 꼴 한다.
사실 내용물은 한입에도 털어넣을 수 있는 양이지만 웰빙전략과 내용물 상태와 맛의 퀄리티가 어느정도 납득이 될 수준이었다.

사실 하루 견과류 한봉지.. 이런 건강을 생각하는 '약'(??)같은 느낌보다는 맥주안주에 더 어울릴 것 같은 맛이긴 한데 멸치가 두툼한게 아니라 아쉽긴하다.

해산물을 비려서 안먹는 작성자도 전혀 무리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그렇다는건 ... 맛이라는 측면에서는 훌륭한 수준이 아닌가 싶다.

이게 맛별로 4봉지가 있어서 첫 포스팅은 주저리 주저리 썼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맛평가만 간단히 할 듯.)

맛 이야기를 해보자.
매콤한 멸치에 아몬드가 길쭉한 모양으로 잘려있고 (슬라이스는 아님) 간간히 크랜베리가 섞여들어온다.
개인적으로 짭짤하면서 달달한 맛이 동시에 나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따로 먹어봤는데 멸치 아몬드 조합도 건포도같은 베리도 적당하게 맛있었다.

내가 이렇게 많이 썼단 얘기는 합격점이라는 얘기. 단, 8점의 이유는 맥주안주 정도로 적당한 맛이라서 그랬음. (혼맥하기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