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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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는 딱 이상태가 좋다.
아래는 우유 위에는 커피우유

빨때를 깊이 꼽아 우유 한모금
얕게 진한 라떼 한모금
후에는 얼음 쒜낏해서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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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스만 먹던 커피음료. 추워서 따뜻한걸로 마셔봤는데
따뜻한걸 안먹어봐서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밍밍한 맛이었다. (하긴 아이스도 얼음 녹으면 밍밍하겠지)
완전 안뜨겁고 따뜻한 상태인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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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혀있는 한자가 '연태고양'으로 연태고량주다. 앉은뱅이술이라는 말도 있는데.

필자에겐 안좋은 추억이...

처음에는 쎈술(34도)임에도 향이 좋아서 (맛은 알콜인데 향은 시트러스류의 상큼한) 술술 넘겼다가 죽을뻔....

첫느낌으로만 점수를 매겼다면 9점이었을텐데 그 일이 있고선 두번째로 접했을땐 트라우마 때문인지 넘어가지가 않더라

무서운 술임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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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에 손이 가버렸다.
맛은 아주살짝 밍밍한 요구르트맛
탄산도 커피도 잘 안먹는 내게는 적당한 맛이었는데 그래봤자 유산균 설탕물 아닐려나

커피를 자주, 그리고 여러종류 먹질 않아서 맛을 비교하긴 좀 뭐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주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커피맛은 향 수준인 것 같고 쌉싸름한 맛은 탄산수소나트륨이 책임지고있으며 캬라멜맛도 나는듯 할정도로 설탕커피였다.

냄새는 딱 치즈볼, 뽀또치즈샌드
그런류의... 달달한 치즈향이 난다.

맛도 딱 그정도 뽀또 치즈샌드같은 경우엔
단맛이 강한데 비해 포카칩이다보니 짭짤한 맛이 더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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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워줘서 포스팅
쫌 맛있어서 포스팅
적절한 친절함 그래서 포스팅

이건 특급 칭찬이야

알콜 비율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많다.
나는 소주같이 물에 알콜 섞은듯한 맛은 정말 극혐하는데 달다고 하는 칵테일들은 왠만한 탄산음료보다도 달아서 싫다는 느낌이 있다.
어느정도 내 입맛에 맞는? 그런 맛.

콜라라고 하기엔 술맛이 나고
술이라고 하기엔 달면서도 청량감 있는
정직한 잭 다니엘에
정직한 콜라
딱 그정도의 맛.

비싼 빠삐코맛 ㅋㅋㅋ 넝~담

베라 초코무스 같은맛 베이스에
헤이즐넛과 바삭한 식감의 설탕사탕 같은게 씹힌다.

사치좀 부려봄

향은 초코향같이 은은달달
신맛이 살짝 순하게 쌉싸름 부드러웠다.
나쁘진 않았는데 커피맛을 모르는 나에겐 좀 사치인듯.